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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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탈자' 임수정 "감독님이 예쁘게 찍어주셔…행복했다"

기사입력 2016.04.05 16:30 / 기사수정 2016.04.05 16: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임수정이 '시간이탈자' 곽재용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재용 감독과 배우 임수정, 조정석이 참석했다.

'시간이탈자'에서 임수정은 두 남자가 간절한 추적을 벌이는 이유가 되는 여인으로 분해, 1983년의 윤정과 2015년의 소은으로 1인 2역 연기를 소화해낸다.

이날 임수정은 "상대 배우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 그래서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매력이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담길 수 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감독님이 정말정말 저를 예쁘게 찍어주시려고 해주셔서 진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의 환상적인 앙상블과 곽재용 감독의 만남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시간이탈자'는 4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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