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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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라이벌 최현석과 샘킴, '스페인 요리' 주제로 15분 대결

기사입력 2016.04.04 14:0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최현석과 샘킴이 15분 만에 '스페인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4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73회에는 게스트로 축구계의 풍운아 이천수가 출연해, 셰프들이 그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천수는 스페인리그 진출시절을 회상하며 맛있게 먹었던 '스페인 요리'를 희망했고, 이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호날두' 최현석과 '메시' 샘킴이 맞붙게 되었다.

라이벌인 두 사람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불꽃이 튀었는데, 두 사람은 축구인의 밤을 맞아 특별한 요리제목으로 이천수의 마음을 초반부터 공략해 기대를 모았다. 요리 시작 후 평소 다소 느리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 왔던 샘킴은 이 날 만큼은 메시급의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대결에 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 김흥국은 대결 내내 예능 치트키 다운 애드립을 선보였는데 급기야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모두가 합창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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