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홍경민과 이세준, 김바다가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의 연습에 몰두했다.
4일 팍스컬쳐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모든 관객에게 만족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바다는 음악다방 인기DJ 김버드 역을 맡았다. 이세준은 모든 여학생들의 로망인 대학생 과외 오빠 한찬민 역에 캐스팅됐다. 가난한 삶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천재 작곡 능력자인 임건은 홍경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150여분간 2막 12장으로 구성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그대에게(무한궤도), 이 밤을 다시 한번(조하문), 언젠가는(이상은), 붉은노을(이문세), 숙녀에게(변진섭)등 8090시대의 음악 33곡이 포함된다. 배우들은 나팔바지에, 청재킷을 입고 옛 명곡을 열창한다.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팍스컬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