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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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조재윤 "'태후' 다이아몬드 삼키는 장면, 감독님도 속았다"

기사입력 2016.04.02 21:4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조재윤이 디테일한 연기 비법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영수 소장 역을 맡은 조재윤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재윤은 “진소장의 본명은 진영수다. 사실 직급은 소장이 아니라 과장이었다. 백발이 실제 내 머리인데 고사를 지낼 때 그 머리를 보고 순간 매력 있다고 하셨다. 작가님이 대본 수정 중이셔서 소장으로 하게 됐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다이아몬드 삼키는 장면에 대해 “먹는 척 하면서 혀 밑으로 삼키고 목젖으로 넘기는 척을 했다. 감독님도 진짜 삼키는 줄 알았다고 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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