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마이 리틀 베이비'의 한예슬(이수경)과 윤민(김민재)의 화기애애한 '캐치볼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MBC 심야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8회에서는 차정한(오지호)이 한예슬(이수경)에게 프로포즈 반지를 건내며 오래 생각해 왔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 포착된 윤민과 예슬의 밝은 모습이 인물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윤민이 예슬의 아들 훈구(홍은택)와 밝은 표정으로 캐치볼을 하는가 하면, 이 둘의 모습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예슬의 모습이 담겨 마치 따뜻한 봄날의 데이트를 연상케 한다.
윤민은 그 동안 청순하고 완벽해 보이는 예슬이 가진 허술한 매력을 발견하며 그녀를 지켜본 바 있다. 차정한 한예슬 윤민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추측되는 상황이다. 정한과는 둘도 없는 절친한 후배이자 룸메이트로 은애를 돌보는 일까지 기꺼이 함께했지만 한 여자를 두고 연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오전 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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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