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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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측 "'두번째 사랑' 제안 받고 검토"

기사입력 2016.03.30 09: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지진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가제)의 남자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 

30일 지진희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후로부터 두번째 사랑'은 동명의 일본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의 여자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다루게 된다. 

지진희는 극중 악연으로 얽힌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 강민주와 사랑을 키워나가는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 고상식을 제안받았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김희애가 유력하다.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은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최영훈PD와 '응급남녀'의 최윤정 작가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야수의 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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