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의 공개 열애 6개월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30일 기욤 패트리 관계자는 "기욤과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사에서도 최근에 알았다. 기욤도 송민서도 해외 일정이 많아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여전히 연락하며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욤은 캐나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찰영 등으로 해외 일정이 잦았고, 송민서 또한 중국에서 모델 및 연기 활동을 하는 등 일정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소원해진 것. 두 사람은 이별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나누는 등 연인에서 친구가 됐다. 친구로 돌아가 서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실제 커플로 등장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송민서는 SBS '시크릿가든' 등에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송민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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