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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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신에 시청률 상승 '자체최고'

기사입력 2016.03.25 07:19 / 기사수정 2016.03.25 07:1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고의 연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76회 방송분은 자체최고시청률 12.1%(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75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곽희성 분)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연회장에 등장한 아름(강민경)의 또다른 변신에 이목이 집중됐다. 강호는 아름을 약혼자로 소개하고, 이에 흥자(변정수)와 세란(김유미)은 치욕스러워 어쩔 줄을 몰라했다. 흥자와 세란은 아름과 강호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애선(김영란)을 찾아가 아름과 영광(강태오)의 사이를 폭로한다. 

아름은 영광을 밀어내기 위해 좋은 여자 만나라며 독하게 이별선언을 하고 아름을 다시 만나기 위해 힘을 키웠다는 영광은 차갑게 돌아선 아름을 붙잡지 못해 가슴 아파했다. 

25일 방송에서는 애선이 아름을 불러 강호와 헤어질 것을 종용하지만 아름은 강호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애선의 반대가 극심한 상황에서 아름과 강호가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고의 연인'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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