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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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임지연 "장근석·여진구 사랑받아 행복…내게 이입해 느끼셨으면"

기사입력 2016.03.24 14: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장근석, 여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임지연, 윤진서, 남건PD와 권순규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대박'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영화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흥미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았다.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표현된 담서라는 캐릭터를. 사극 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박'에서 장근석과 여진구 모두의 사랑을 받는 담서 역을 맡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정말 행복하다. 너무 행복하고, 너무나 훌륭하고 평상시 좋아하는 배우들에게 사랑을 받아 행복하고 설렌다. 여성 시청자들이 내게 이입해 많은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분이 많지 않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대길이라는 캐릭터가 거칠고 남성적인데 평상시 생각했던 장근석 선배의 꽃미남 같은 것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서 굉장히 새로웠다. 여진구는 나보다는 나이는 동생이지만 굉장히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함께한 호흡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부터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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