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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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재석 팀, 5연패 수렁탈출…역대급 환호(종합)

기사입력 2016.03.23 00:2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유재석 팀이 5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2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쌈디 그레이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꽃미남 밴드 모노와 주주클럽 주다인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쌈디와 그레이는 모노의 '넌 언제나'를, 장미여관은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장미여관은 모던록을 따뜻한 포크송으로, 쌈디와 그레이는 힐링 발라드를 힙합으로 재해석해 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40대에선 15대 10으로 유재석 팀, 30대에선 8대 17로 유희열 팀, 20대에선 12대 13으로 유희열 팀, 10대에선 17대 8로 유재석 팀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유재석 팀이 2표 차로 우승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유재석 팀은 6연패 수렁에서 드디어 벗어났다. "오늘이 내 생일이다. 생일 선물을 받고 싶다"고 말한 쌈디는 최고의 생일선물을 품에 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최고난이도' 모노와 '역대 최고 개성보컬' 주다인이 출연해 모두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꽃미남 보컬 이보희로 주목받은 모노는 여전한 힐링 뮤직으로 박수받았고, 주다인은 희귀성 혈액암으로 활동을 중단한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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