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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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한예리 사망…변요한, 윤균상에 "강해져서 날 죽여줘"

기사입력 2016.03.22 22:2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세상을 떠났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50회(최종회)에서는 척사광(한예리 분)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척사광은 이방원(유아인)을 죽이겠다고 선언했고, 무휼(윤균상)은 이방원을 지키기 위해 칼을 들었다. 이방지(변요한)는 무휼을 지키기 위해 척사광에게 칼을 겨눴다.

특히 척사광은 이방지의 손에 죽음을 맞았다. 척사광은 "강한 검술을 가지고도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한 죄인"이라며 괴로워했고, 이방지는 "당신이 마지막 죄인이었군요. 당신 잘못이 아닐 거요. 세상이 이상한 거지"라며 위로했다. 척사광은 "고맙습니다. 죽여줘서"라며 마지막 말을 남겼다.

또 이방지는 무휼에게 "네가 더 강해져서 날 죽이러 와줘. 제발"라며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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