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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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집중력 부족·미숙" 아쉬운 평가

기사입력 2016.03.20 18:50 / 기사수정 2016.03.20 18: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8회에서는 TOP 8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유제이는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정승환이 불러 큰 화제가 되었던 곡이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던 상황.

무대 후 유희열은 "이 노래가 제이 양이 부르니 팝처럼 바뀐다. 아직 많은 경험이 없다 보니 끝 음 처리, 발음처리가 미숙하지만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윤복희의 '여러분'은 요즘 노래로 소화한 것 같다면, 오늘은 김조한 씨 곡을 윤복희 선배님 시대로 가지고 들어간 것 같다. 깊은 감정을 싣기엔 아직 너무 어린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박진영은 "선곡이 좋지 않았단 걸 감안하더라도 오늘 노래한 건 말하는 느낌이 하나도 없다. 노래는 집중력 싸움이다"고 충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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