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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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 양상문 감독 "팀 전체적으로 타격감 올라와"

기사입력 2016.03.20 16:33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LG 트윈스가 서상우와 루이스 히메네스의 대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2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5-0 영봉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LG의 선발 투수 헨리 소사는 4⅔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켰고, 타선에서는 서상우와 루이스 히메네스가 대포를 신고했다.

경기를 마치고 양상문 감독은 "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오면서 장타로 이어지는 모습이 좋았다"며 "다음주 마지막 1주일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LG는 다음주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를 펼친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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