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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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서지혜, 죽은 남편 생각에 눈물

기사입력 2016.03.19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서지혜가 죽은 남편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11회에서는 제사 불공을 드리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선(서지혜)은 제사 불공이 진행되는 중에 죽은 승균(진태현)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장례식에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참던 그였기에, 가족들은 처음보는 그의 눈물에 당황했다.

이나영(남규리)은 자리를 나간 이지선을 따라나가 위로했다. 이지선은 "이제 그만 정리해야지 보니까 사진 속 그 사람 너무 가여웠다. 우리 좋았을 텐데, 잘살았을 텐데"라며 "내 마음 절대 안 달라질줄 알았다. 근데 거짓말이었다"라며 힘들어했다.

이를 듣던 이나영은 "옆에 그림자도 없잖아. 거짓말이었던 게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서 그 마음을 덮어버리고 다른 마음을 준 거다"라며 이지선의 마음을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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