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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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이연복·정호영, 환상의 콜라보…日에 승리할까

기사입력 2016.03.16 10: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식 셰프 정호영이 JTBC '쿡가대표' 한일전에서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역대급 요리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한일전 후반전이 전파를 탄다. 

한일전 대결이 펼쳐지는 레스토랑은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출신의 오너가 이끌고 있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정호영은 이곳 오너와 같은 요리 학교 출신이다.

특히 이번 대결은 일식 전문 셰프 정호영이 일본 본토에서 펼치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모두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학교 대선배의 레스토랑이라는 부담과 15분 해외 원정 대결이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정호영이 일식 킬러로서 대한민국의 원정 첫 승을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MC들의 짓궂은 농담으로 시작된 "나는 이연복 셰프와 다르다"는 정호영의 발언으로 인해, 이연복 역시 "나랑 다른 정호영이가 알아서 할 거다"라며 정호영에게 웃음 반, 부담 반을 안겨주기도 했다.

드디어 펼쳐진 후반전 대결에서는 중식 대가와 일식 킬러의 만남으로, 중식의 감칠맛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내는 일식 기술이 합쳐진 역대급 콜라보 요리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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