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정규전, 빠르면 5월 시즌부터 도입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하스스톤의 새 게임 방식인 정규전이 빠르면 5월 시즌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블리자드는 새 확장팩인 '하스스톤: 고대 신의 속삭임'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고대신을 컨셉으로 만들어 진 '고대 신의 속삭임'은 총 134장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이슈화된 정규전 역시 '하스스톤: 고대 신의 속삭임'과 함께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전은 하스스톤에 새로 추가되는 방식으로 기본 및 오리지날 카드, 그리고 최근 2년 내 출시된 확장팩으로만 대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확장팩이 출시된 이후에는 새로운 퀘스트가 생기며, 정규전으로 게임을 즐기면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팩을 얻을 수 있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고대 신의 속삭임'의 발매일을 4월 말이나 5월 초로 잡았다. 이에 따르면 출시 후 새 시즌이 시작되는 5월 시즌이나 6월 시즌부터 정규전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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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