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이 단 1회만을 남겨뒀다. 장나라는 다시 한 번 행복해질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5회에서는 미모(장나라 분)에게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 하는 수혁(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아(장준유)가 수혁의 친동생이 아님을 알게 된 미모는 그동안의 마음고생에 수혁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동미(유인나)는 정우(안효섭)에게 헤어지자는 편지를 전했지만 정우는 9살 차이를 극복해보자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진심을 고백한 수혁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 듯한 미모의 모습에서 15회가 마무리돼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는 이진욱,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