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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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산다라박, YG 쇼맨 섭외 일등공신…빅뱅 부를까

기사입력 2016.03.10 10: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YG 소속 쇼맨 섭외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최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그룹 아이콘과 위너 등이 쇼맨으로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들 섭외에는 산다라박의 공이 상당히 컸다. 

JTBC 측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아이콘과 위너의 매니저를 수시로 체크, 출연 가능한 일정을 직접 정리하며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그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메인작가에게도 섭외 관련 연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다라박은 '슈가맨' 후보들이 떠오를 때마다 여러 가수들을 '슈가맨'으로 제안하기도 하고, 프로듀서로 나올 만한 아티스트를 추천하며 아이디어를 제시, 출연할만하다고 판단된다면 섭외에 자신도 참여하겠다는 등 생애 처음으로 맡은 MC 업무에 상당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 
 
그는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섭외에도 물밑작업에 들어갔으며 YG의 상징인 빅뱅의 출연이 성사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계속 발로 뛸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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