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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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예지 "'언프', 서바이벌 특성상 강한 모습 많이 비쳐져"

기사입력 2016.03.09 12:28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피에스타 예지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의 경험을 돌아봤다.

피에스타는 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에스타는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느끼는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예지는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센 모습을 비쳤었다. 이날 예지는 "강한 랩만 보여줘야지 하고 나갔던 건 아니었다. 그런데 서바이벌인 프로그램 특성상 강한 모습이 많이 비쳐졌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예지는 "이번 노래가 부드럽고, 주제가 사랑과 이별을 다루고 있다. 요근래 사랑을 해본 기억이 없었다"고 웃으며 "책도 보고 영화도 보면서 그런 감정을 끄집어 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활동을 할 때 무대에서 다섯명이다가 혼자라 떨렸었는데, 이번에 다섯명이 하니까 든든하고 좋다"고 완전체 컴백을 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에스타의 타이틀곡 'Mirror(미러)'는 이별을 경험한 후 느끼는 슬픈 감정을 노래하는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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