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이 2차 티저를 내놨다.
8일 SBS측은 '대박' 2차 티저를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이번 티저에는 1차 티저에서 공개된 장근석과 여진구 외에도 전광렬, 임지연, 최민수, 윤진서 등의 모습도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길 역을 맡은 장근석과 영조 역의 여진구가 노름판에서 강렬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1차 티저 선공개분에 이어 이인좌 역을 맡은 전광렬이 활을 겨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왕의 목숨을 노리는 자라는 설명과 함께 담서를 맡은 임지연, 숙종 역의 최수종, 대길과 연잉군(영조)의 어머니 무수리 복순으로 나선 윤진서 등도 첫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대박'은 왕의 잊혀진 형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영조)이 목숨과 왕좌, 그리고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24부작 드라마로, 현재 방송중인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방영된다.
'대박'은 오는 3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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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