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류덕환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잠시 떠난다.
류덕환은 오늘(8일) 육군 9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시작한다. 입대 당일인 오늘 류덕환은 별도의 행사나 기자회견 없이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류덕환의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은 지난 4일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의 쇼케이스였다. 쇼케이스에서 류덕환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류덕환은 지난 1992년 아역 연기자로 데뷔해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아들', '퀴즈왕' 등 극장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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