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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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임슬옹·손담비, 김성령 손잡고 강력1팀 합류

기사입력 2016.03.06 22:38 / 기사수정 2016.03.06 22:4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강력1팀 팀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2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팀원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배대훈(이준혁)과 면접에서 기싸움을 벌였고, 두 사람은 함께 일하기로 했다. 고윤정은 배대훈에게 "시합을 나가야 하는데 선수가 없다"라며 팀원을 모으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배대훈은 눈여겨봤던 경찰들을 소개했다. 배대훈이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은 강상철(김희찬)이었고,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오승일(임슬옹)이었다.
 
고윤정은 오승일을 보자마자 "너 그때 범인 놓친 놈 맞지?"라며 아는 척했다. 특히 고윤정은 "너 나랑 일 할래, 말래. 안 할 거면 일어나고. 너 내 밑으로 안 오면 다음 주에 기동대로 발령날 거야"라며 협박했고, 결국 오승일은 "할게요"라며 받아들였다.
 
이후 고윤정은 신여옥(손담비)을 만나기 위해 지구대를 찾아갔다. 신여옥은 "전 강력계 갈 이유 없습니다"라며 못 박았고, 고윤정은 "시키는 일만 하다가 너 속터진다. 다른 데보다 열심히 할수록 능력도 인정받을 수 있고 더 욕심 내면 더 큰 일도 할 수 있어"라며 설득했다.
 
한편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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