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강부자가 김해숙에게 정해인을 내버려 두라고 조언했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8회에서는 한혜경(김해숙 분)에게 조언하는 김숙자(강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자는 편도선에 걸려 앓아누은 유세준(정해인)을 보며 안쓰러워했다. 이어 김숙자는 한혜경에게 "자식 기어다닐 때까지만 네 거여"라며 "속 안 썩이는 자식 몇이나 될 것 같어. 별 일도 아니다. 마약, 조폭 하겠단 것도 아니고"라며 조언했다.
이에 한혜경이 속상해하며 "스물 여덟이다. 시간 낭비할 때가 아니다"라며 여전히 취업을 포기한다는 유세준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를 들은 김숙자는 "그건 네 생각이다. 해볼테면 해보라고 해라"며 "잘 되면 좋은 거고, 안 되면 엄마 말이 맞았구나 하는 거다"라며 내버려 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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