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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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심형탁·심이영, 10년 만에 재회했다

기사입력 2016.03.05 20:3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심형탁과 심이영이 우연히 마주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5회에서는 이호태(심형탁 분)와 모순영(심이영)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태는 "그때 청첩장 받고 10년 만인가?"라며 반가워했고, 모순영은 "내내 오빠 생각 많이 했어요"라며 고백했다.

이호태는 "어떻게 지내니. 한국에 잠깐 들어온 거야?"라며 근황을 물었고, 모순영은 '그때 그 결혼 사기당해서 미국은 근처도 못 갔어요'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호태는 "남편은 잘 있지? 그때 치과의사라고 했던 거 같은데"라며 궁금해했고, 모순영은 '치과의사 사기였고요. 전과 5범이었어요'라며 과거를 숨겼다. 이호태 역시 자신의 처지를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과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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