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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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빅스 켄, 햄버거 덕후 잡는 '저승사자' 변신

기사입력 2016.03.04 15:31 / 기사수정 2016.03.04 15: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빅스 켄이 데뷔 전 이색경력을 살려 '능력자들'에 깜짝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전세계 600종의 맥주를 맛 본 맥주 덕후, 종이 한 장으로 실물과 똑같은 곤충을 만드는 '한 장 종이접기 덕후'와 브랜드별 햄버거의 모든 종류를 먹어본 것은 물론 주문 꿀팁까지 섭렵한 '햄버거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낸다.

하루 세 끼를 햄버거로 해결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햄버거 덕후는 브랜드별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맛보는 것은 물론, 숙취를 해소하거나 운동 후 피로를 풀기 위해서도 햄버거를 먹는다고 밝혔다. 햄버거 덕후는 브랜드별 출시된 모든 제품을 먹어본 경험을 살려 즉석에서 각 출연자들의 취향에 맞는 햄버거를 막힘없이 추천했다.

이런 햄버거 덕후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이날 녹화장에는 빅스의 켄이 깜짝 등장했다. 켄은 데뷔전 L사 햄버거 가게에서 9개월간 아르바이트 했다는 이색경력을 공개하며 햄버거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햄버거 덕후의 능력을 검증하기위한 문제는 바로 각기 다른 12종류의 햄버거에서 구성이 잘못된 햄버거 3가지를 찾아내는 것이었다. 버거보이로 변한 켄은 덕후를 위해 3종류의 함정 햄버거를 직접 만들었다. 켄이 깐깐하게 만든 함정문제에 햄버거 덕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켄을 저승사자라고 불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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