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주새벽이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오지호, 이수경과 호흡을 맞춘다.
2일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새벽이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로 육아의 감동과 고귀함을 깨닫고 또 다른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극 중 주새벽은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돼 준비없이 엄마가 된 김보미 역으로 6개월 된 아이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편이 있지만 썸의 고수, 연애의 달인으로 불리던 화려했던 지난 시절을 잊지 못한 철부지 엄마다. 거침없는 표현과 과감한 패션스타일, 어린 훈남들에게 자동적으로 눈이 돌아가기도 하는 통통 튀는 캐릭터. 주새벽은 첫 드라마 도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와 특유의 발랄함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새벽은 그룹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에서 윤두준과 달콤한 커플 연기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주새벽을 비롯 오지호, 이수경, 김민재, 남지현이 출연하는 '마이 리틀 베이비'는 오는 3월 5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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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