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현섭 "故신해철, 3년정도 함께 작업"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현섭이 故신해철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김조한과 임정희가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현섭은 "넥스트 유나이티드 보컬에 참여했다"며 '히든싱어'에서 故신해철의 '웰컴 투 더 리얼 월드'를 부르기도 했다.  

이어 이현섭은 "해철이 형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3년 정도 함께 하며 후배로서 아껴주셨다"며 "특히나 성대 관리하는 법을 얘기해주셨다. 절대 술 마시고 노래하면 안된다 하셨는데 술이 어느 정도 되시니 '쉬즈 곤'을 부르라 하셨다"고 故신해철과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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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