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02
연예

김구라 "동현이가 데려오는 여자라면 모두 환영" 아들 바보

기사입력 2016.03.01 16:19 / 기사수정 2016.03.01 16: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구라가 시원시원한 예비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김구라는 '연예계 소문난 며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래의 며느릿감 후보로 연예계 대표 며느리 한가인, 정시아, 김지영 중 어떤 스타일이 좋냐"는 MC 장윤정의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구라는 '아들 동현이가 외국인 며느리를 데려와도 상관없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국적도 상관없다. 연하든 연상이든 아들 동현이가 데리고 오는 여자는 다 환영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장영란같은 스타일도 좋다"며 오픈마인드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내가 동년배 친구들에 비해 빨리 아빠가 된 편이니 며느리도 또래보다 일찍 볼 것 같다"고 말하며 내심 며느리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의 며느리 취향은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호박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