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1 00: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헤어디자이너 태양이 미용사를 꿈꾸는 남고생을 위해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용고등학교에 다니는 고3 학생 이영빈 군은 자신이 청담동 가위손이 되겠다는 데도 어머니가 형과 비교까지 해 가며 반대하자 힘들어 했다.
유재석은 청담동이 어디인지도 모른 채 마냥 청담동 가위손이 되겠다고 하는 이영빈 군을 위해 초대한 헤어디자이너 태양을 불렀다.
태양은 김구라의 헤어를 커트하는 이영빈 군을 지켜보며 따끔한 쓴소리와 함께 미용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가위를 선물로 건넸다. 이영빈 군은 우상같은 존재인 태양의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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