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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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윤진이, 8개월 만에 나타나…긴장감 예고

기사입력 2016.02.29 07:3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윤진이가 MBC '가화만사성'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2회에서 세리(윤진이 분)가 8개월 전 홀연히 떠났다가 중식당 가화만사성에 나타나며 파란을 예고했다.

세리는 갑작스러운 갓난아기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하는 가화만사성 직원들 앞에서도 "만호 오빠. 그 날 밤, 기억하지? 오빠 아들이야"라며 갓난아기의 정체를 밝혔다.

이어 삼봉(김영철)이 "처녀가 창피한 것도 모르고, 뭐가 이렇게 당당하냐"고 말하자 세리는 "그 부끄러운 일, 저 혼자 한 거 아닌데요"라고 맞받아치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에는 아기 아빠인 만호(장인섭)의 아내, 미순(김지호) 앞에 나타나 특유의 미소를 선보이며 인사를 건넸다.

윤진이는 그동안 '신사의 품격', '천명', '응답하라 1994'등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나섰다. 그런 그가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세리 역으로 다시 한 번 맹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윤진이가 출연하는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BC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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