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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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심형탁, 母 박혜숙에 정체 들켰다

기사입력 2016.02.28 20:1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박혜숙이 심형탁의 존재를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회에서는 이호태(심형탁 분)가 오미숙(박혜숙)에게 매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태는 오미숙이 잠든 사이 비빔밥을 만들어먹었다. 이연태(신혜선)와 이신욱(장용)은 집에서 숨어사는 이호태를 돕고 있는 상황. 이때 잠에서 깬 오미숙은 부엌 밖에서 세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고, 이호태가 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호태는 영문을 모른 채 "집에 오니까 밥이 있어요. 다른 게 기적이 아니야. 이게 기적이야. 밖에서 일을 해. 사람들을 만나. 피곤하고 힘들어. 집에만 오면 밥이 있는 거야"라며 기뻐했다.

결국 오미숙은 "그뿐이냐. 엄마도 있다"라며 나타났다. 오미숙은 "너 그 일 그만둬. 10년이 넘도록 그 모양이면 안되는 거야"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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