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CLC(씨엘씨)가 두 번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CLC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음반 '리프레시(REFRESH)'의 2차 재킷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지난 26일 공개됐던 사랑스런 비비드톤 원피스 착장의 재킷이미지와는 사뭇 달라진 반전 모습을 뽐냈다. 심플한 데님룩을 바탕으로 과감한 크롭톱을 소화한 씨엘씨는 늘씬한 허리라인을 과감히 드러내며 깜찍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동시에 어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활동의 포인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색색깔 '하이힐' 역시 다시 한번 등장, 곧 베일을 벗을 신곡 '예뻐지게' 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는 CLC는 오는 29일 '예뻐지게'로 귀환한다. '예뻐지게'는 하이힐 하나로 자신감 업된 소녀들의 모습을 재미있는 가사로 옮긴 레트로 풍 댄스 넘버. 대세 작곡가 이기와 노주환이 공동 작사를, 스타 프로듀서 이현승이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세련된 레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중독성 있는 곡 전개가 순정만화처럼 유쾌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CLC는 컴백을 앞두고 기존 5인조에 홍콩 출신 하이틴 스타 엘키와 '프로듀스101'의 권은빈을 파격 영입해 7인조로 새롭게 출격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CLC의 미니 3집 '리프레시'는 오는 29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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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