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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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리늑대 축제’ 실시

기사입력 2016.02.22 17:1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22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다섯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게임 내 이벤트인 ‘서리늑대 축제’가 2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리늑대 축제는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정식 출시 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플레이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장, 공격대 던전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전장 대전을 기본으로 ‘트롤 달리기 경주’,  ‘아제로스 역사수업’, ‘대도시 침략’, ‘레이드 타임어택’, ‘GM 대전’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로 꾸려진다.

첫 번째 서리늑대 축제는 전장 대전과 트롤 달리기 경주로, 금일 오후 8시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에서 진행된다. 먼저 전장 대전은 게임 내 전쟁노래 협곡에서 진행, 참가 신청을 통해 선발된 호드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 호드 진영 종족 중 하나인 트롤 캐릭터들이 모여 아제로스를 누비는 트롤 달리기 경주가 진행 될 예정이다.


서리늑대 축제는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블리자드는 서리늑대 축제를 시청하며 응원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펀코팝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리늑대 축제 참여 및 시청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kr.battle.net/wow/ko/blog/20040177)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그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적으로 33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작년 8월 차기 확장팩 군단을 공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웅 직업인 악마사냥꾼, 새로운 콘텐츠 유물 무기, 직업별 조합 전당,  신규 지역 부서진 섬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게임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군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http://kr.battle.net/wow/ko/legion/)에서 확인 가능하며 게임은 2016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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