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이봄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이봄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 배숙녀(원미경)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다. 70년대와 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봉삼봉과의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KBS ‘너를 기억해’에서 출산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신예 이봄은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도 활약을 보여준 신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원미경이 80년대 당시 청춘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그녀의 젊은 시절로 출연하게 된 이봄이 원미경과의 싱크로율을 어떻게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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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