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안예은이 처음으로 심사위원 모두에게 호평을 들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4회에서는 TOP 10이 결정되는 배틀 오디션 5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배틀오디션에서 극찬을 받고도 대진운이 안 좋아 재대결을 하게 된 류진은 아이콘의 '지못미'를 감성적인 발라드로 선보였다. 하지만 과한 감정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다음으로 호불호가 갈린 평을 듣던 안예은이 무대에 올랐다. 선곡에 대한 고민을 했던 안예은은 오히려 자신만의 색깔을 다 보여주고 내려오겠다는 생각으로 '스토커'의 시선에서 썼던 자작곡 '스티커'를 선보였다.
안예은의 무대에 환호가 쏟아졌다. 박진영은 "처음 무대를 보며 스팅이 떠올랐다"라며 안예은만의 묘한 분위기와 가사에 대해 극찬했다. 유희열은 "세서 그렇지 굉장히 곡을 잘 쓴다. 한 가지를 집요하게 판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