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가화만사성’ 김지호의 끝없는 음식사랑이 공개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김지호는 봉가네의 듬직한 맏며느리 한미순 역을 맡았다.
김지호는 시어머니 원미경에 대해 “원미경 선배님과 두 번째 만남이다. 이번에는 선배님 옆에 붙어 자주 대화를 나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많은 조언도 해주시고, 자상하게 챙겨 주셔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먹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안타깝다”며 음식얘기에 눈을 반짝였다. 이어 “즐겁게 먹은 후 꾸준히 운동을 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실제 요리 실력에 대해서는 “요리 프로그램 MC를 하며 어깨너머 배운 것들이 연기에 도움이 된다. 요리 선생님께 ‘웍 잡는 데 보통 한 달을 배워야 하는데 역시 배우라 그런지 빠르다’고 칭찬 받았다”며 요리연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음식 드라마다.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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