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시그널'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배우 오연아가 SBS 드라마 '대박'에 합류한다.
18일 오연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연아가 '대박'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며 "장옥정 역할로 나와 색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박'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된 것"이라며 "오연아의 이전 작품들에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연아는 tvN '시그널', 영화 '소수의견' 등에서 특색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박'은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단 한 판의 게임을 다룬 드라마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영화 '소수의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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