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7 11:15 / 기사수정 2016.02.17 11:15
17일 tvN 측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작으로 7월 방송 예정작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서 "새 금토드라마 tvN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 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라며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디어 마이 프렌즈' 종영 이후 7월 편성된다.
드라마 명가로 떠오르고 있는 tvN의 신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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