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9 22:4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주상욱을 향한 복수를 결심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7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진형우(주상욱)를 향해 복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진형우를 찾아가 15년 전 자신이 신은수(최강희) 가방에 비자금 문서를 넣은 탓에 진정기(김병세)가 죽은 일을 사죄했다.
진형우는 강일주가 "널 사랑한 죄밖에 없다.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는 데도 강일주를 내쳤다. 강일주는 진형우에게 이용당하고 아버지 강석현(정진영)에게까지 버림받으며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강일주는 어머니 청미(윤해영)와의 추억이 깃든 강가를 찾아 "두 번 다시 사랑 믿지 않을 거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다. 날 이렇게 만든 사람 절대 용서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릴 거다"라고 복수를 결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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