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kt 소닉붐은 7일 KCC와의 경기 전 사단법인 우리나눔봉사단에 라면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t 소닉붐이 홈경기 입장 수입의 2%를 적립해 마련한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했다.
kt 소닉붐 임종택 단장은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부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 소외 계층에게 돌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소닉붐 임종택 단장과 우리나눔봉사단 서상탈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kt 소닉붐은 지난 연말 입장 수입의 2%를 적립해 영세가정과 독거 노인분들께 연탄 4천장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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