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성대현이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5일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R.ef 출신 방송인 성대현이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김성주, 지상렬, 정가은, 조윤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성대현은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철없는 남편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인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감초 패널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K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로 지상파 첫 MC에 도전했던 성대현은 JTBC '살림의 신 시즌3', TV조선 '난생처음' 등에서 유부남, 딸바보, 살림꾼의 면모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진솔한 진행 솜씨로 3~50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재다능한 역량이 많은 성대현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패널 활동은 물론 예능인을 넘어 MC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성대현은 '백년손님-자기야', SBS '영재 발굴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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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