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라 최고레벨 신규 던전 ‘듀리온의 안식처’ 오픈!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4일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한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에 신규 던전을 추가하고 대규모 PC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먼저, 최고레벨 신규 던전 ‘듀리온의 안식처’를 오픈한다. 호화로운 내부 장식으로 꾸며진 ‘듀리온의 안식처’는 ‘테라’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듀리온’이 최종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최대 5인이 팀을 구성해 도전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를 통해 ‘폭군 듀리온’의 귀걸이 및 반지, 철기장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베르노의 실험실’의 상위 등급 던전인 ‘포악한 베르노의 실험실’도 추가한다. 이번 던전에서는 일반 등급보다 높은 난이도의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폭군 듀리온’ 반지 및 철기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PC방에서 ‘테라’를 즐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 ‘테라’ 이용 누적 시간에 따라 최상위 등급의 장비 ‘철기장 카이락 무기’와 해당 무기를 실패 없이 15단계까지 강화 할 수 있는 ‘강화 주문서’, ‘철기장 카이락의 갑옷 상자’, 넥슨캐시, ‘아티팩트 원석’, ‘메이플스토리 펫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 ‘테라’의 하루 접속 시간에 따라 매일 ‘옵션 리셋 주문서’, ‘9단계 12강화 주문서 교환 토큰’, ‘종합선물 꾸러미’ 등을 100% 선물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테라’의 모든 의상을 무제한 무료로 착용할 수 있는 PC방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테라’의 서비스 이관과 함께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응답하라, 테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건의 게시판을 통해 게임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보하면 의견을 선별해 실제 게임 내 반영하고, 제보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테라’의 업데이트 및 PC방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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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