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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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은 죽는다' 손예진·진백림 비하인드컷, 해맑은 매력

기사입력 2016.02.04 08:54 / 기사수정 2016.02.04 08: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감독 손호)가 개봉을 기념하여 촬영 비하인드 컷을 대공개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4장의 컷에는 촬영 중 서툰 한국어를 자상하게 알려주는 손예진과 진백림의 모습과 함께 휴식 중 여유로운 브이(V) 동작을 취하며 해맑게 웃는 진백림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촬영 현장에서의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해외 배우와의 첫 작업이었던 손예진과 한국어를 알지 못하는 진백림은 각자 서로의 중국어 대사와 한국어 대사 연습을 도와주는 등 충무로 흥행 퀸과 아시아 최고의 스타의 국적을 초월한 연기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촬영 중 진백림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한 손예진은 "'창주'(진백림 분)가 아마 정말 고생 많이 했을 거예요"라고 밝히며 진백림의 한국에서의 첫 연기가 쉽지 않은 도전이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진백림은 "모든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고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손예진과 진백림의 만남은 물론이고 신현준, 박철민, 장광에 이르는 명품 캐스팅과 한류스타 씨엔블루의 OST 참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CO, 조이앤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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