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방송인 이진호가 '배우학교' 출연 계기를 밝혔다.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룡PD를 비롯해 박신양,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이 참석했다.
이진호는 "어린 나이에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돼 배움이 부족했다. 탄탄한 연기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 출연했다"고 자신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요리를 배울 때 처음부터 칼을 주지 않는다. 기본기를 배우게 한다. 그래서 박신양 선생님께 기본기를 배우기 힘들었지만, 성장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배우학교'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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