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2 22: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주상욱 아버지를 향한 죄책감에 절규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35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의 아버지 진정기(김병세)를 향한 죄책감에 절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신은수(최강희)와 면회를 하던 도중 약이 든 시금치국을 먹고 쓰러지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잠시 병원에서 지내게 된 강석현은 악몽을 꿨는지 괴로워하며 잠에서 깼다. 신은수는 강석현이 청미(윤해영) 꿈을 꾼 줄 알았다.
강석현의 꿈에 나온 사람은 청미가 아니라 진정기였다. 과거 진정기는 강석현의 비자금 문서를 책임지로 스스로 죽음을 택했었다.
강석현은 신은수에게 "내가 그 사람을 죽였어. 내가 죽인 거야"라고 말하며 진정기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절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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