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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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도안닝 "반기문 총장이 베트남인? 의혹 있었다"

기사입력 2016.02.01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도안닝이 반기문 사무총장을 베트남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3회에서는 베트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베트남 일일 비정상 도안닝은 베트남 전통 옷 아오자이에 대해 "여자들만 입는 옷이라 생각하는데 남자들도 입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통 모자는 '논라'라고 한다.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쓰는데, 옛날 농부들이 목마르면 컵 대신 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다니엘은 "반기문 사무총장을 베트남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도안닝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베트남에 방문했을 때 자신과 한자 성이 같은 베트남인 가정에 들리자 그런 소문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도안닝은 "판 씨의 성을 한자로 쓰면 반이다. 그래서 판 씨 가문의 자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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