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와 서예지가 땡땡이를 치며 막간 데이트를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7회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심순덕(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간 시험을 무사히 마친 윤시우와 왕치앙(이홍빈)의 멘토 제도가 끝났고, 두 사람은 상급반으로 진급했다. 황선아(정유진)는 자신의 멘티 왕치앙에 대해 "의외로 모범생"이라고 칭찬하자 심순덕은 "윤시우도 뭔가 대단한 구석이 있어"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윤시우는 심순덕에게 "이왕 땡땡이친 거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쐬자"라며 잠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윤시우가 "두통도, 이명도 좀 사라졌어. 신기하게도"라고 하자 심순덕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고, 윤시우는 이런 모습을 보며 미소 지었다.
"왜 이 학교를 다니냐"는 윤시우의 질문에 심순덕은 "대학교 가고 싶었는데 등록금이 너무 비쌌다. 여긴 학비가 없어서 아빠 몰래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점점 가까워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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