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박기웅이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로 복귀한다.
1일 박기웅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기웅이 '괴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기웅은 오는 7일 의무경찰 만기전역 후 '괴물'에 합류한다. 박기웅은 극중 주인공 중 한명인 도도그룹 회장 막내 도건우 역을 맡아 강지환과 대립 구도를 그릴 예정이다.
'괴물'에는 박기웅과 함께 강지환, 박영규, 이덕화, 정웅인, 정보석, 김보연, 이엘, 진태현, 고윤, 이기광,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국사회 0.001%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를 그리며 그들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괴물'은 '화려한 유혹'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박기웅은 지난 2014년 5월 의무경찰로 입대한 후 오는 7일 전역한다. 박기웅은 전역을 앞두고 하지원 등이 소속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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