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경규, 노홍철, 슈퍼주니어 이특이 몰래카메라 배틀을 벌인다.
28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설 특집 '몰카배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몰카배틀'은 출연진이 각자의 전략으로 몰레카메라 촬영을 마친 뒤 대결을 하는 내용이다.
이경규는 90년대 방송된 '몰래카메라'를 통해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어 이경규는 지난 2005년에도 '일밤-몰래카메라'를 선보이며 '몰래카메라'와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원조 이경규와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꾀돌이' 캐릭터로 뛰어난 재치와 센스를 보여온 노홍철과 이특이 함께해 어떤 몰래카메라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몰카배틀'은 현재 편성 시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설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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