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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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호불호' 메신저 찢고 나온 비주얼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6.01.28 09:26 / 기사수정 2016.01.28 09:2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온라인 메신저를 찢고 나온 모습으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 송영길, 이원구, 조수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에서는 이원구가 팬클럽 모집을 위해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이런 이모티콘 써본 사람 가입하자"라며 송영길, 조수연과 함께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분장한 것이다.

'호불호' 팬클럽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이번 주도 코믹 분장으로 나타난 이원구는 송영길, 조수연과 함께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변신해 놀라운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비하인드 컷에서도 엿보이듯 꼼꼼한 분장은 물론, 이모티콘의 디테일한 표정과 몸짓을 연구했다. 특히 무대 뒤편에서 '호불호' 팀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호는 이들이 내려오기만을 기다렸다가 1순위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선배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동료들의 촬영 공세에 분장을 한 시간보다 기념 촬영을 한 시간이 더 길었다고 전해졌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 ⓒ KBS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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